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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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섬 여행 연안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가보고 싶은 섬일상탈출 힐링여행 2020. 6. 8. 12:24
고등학생 때 처음 본 바다 저는 고등학생이 되어 바다를 처음 봤습니다. 지리산 산골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공고로 진학하여 교복을 맞추기 위하여 마산시내 어느 교복 맞춤집을 갔다가 근처 가포항에서 배를 타고 돝섬유원지에 들렀던 것이 산골 촌놈과 바다와 섬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혹시 모릅니다. 어쩌다 그 이전에도 바다를 봤을 수는 있는데 저의 기억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저에겐 항상 바다, 섬 하면 가보고 싶은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습니다. 바다로 여객선 할인권 '9,900원짜리 ‘바다로’를 할인권을 구입하면 1년 내내 연안여객선 할인'이라는 인터넷신문 기사 제목이 눈에 띄어 클릭했더니 이용대상이 34세 이하이기에 내게는 해당이 없다고 하고 그냥 닫으려다 한번 더 훑어보니 내용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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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기꽃 명소 증도 태평염전 수섬 우음도일상탈출 힐링여행 2020. 6. 7. 21:03
삘기꽃 명소 '삘기'를 다음 백과사전에 검색하니, ‘외떡잎식물인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동아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마디가 있는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곧추서서 80cm 정도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줄기 끝에서 길이가 20cm에 달하는 수상꽃차례(흔히 이삭이라고 부름)로 핀다. 땅속줄기를 캐서 햇볕에 말린 모근은 한방에서 발한·이뇨·지혈 등에 쓴다. 더위 먹었을 때 땅속줄기와 메밀 볶은 것을 갈아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딸꾹질에도 좋다. 잎은 지붕이나 도롱이 같은 우장을 엮는 데 쓰이기도 한다. 어린 새순을 '삘기'라고 하고, 꽃이 피지 않은 어린 이삭을 날 것으로 먹기도 한다. 고려시대 이두향명으로는‘모향’, ‘치각유’라고 했으며, 조선시대에는 ‘백모향’이라고 불렸다‘라고 ..